3D 스포츠 컬렉션 카드 폴카’ 공개
㈜모컴(대표 최보미)은 자사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스포츠 카드 ‘3D 스포츠 컬렉션 카드(3D SCC 폴카)’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평면형 스포츠 카드와 달리 입체 뷰어 구조가 결합된 혁신적 카드형 장치로, 특허청으로부터 ‘입체카드’ 명칭으로 정식 특허를 획득했다. 카드를 접으면 일반 엽서 크기로, 상단과 하단을 눌러 펼치면 즉시 3D 입체 화면이 활성화된다. 이를 통해 팀 로고, 선수 이미지, 유니폼 패치, 엠블럼 등을 실감 나는 3D 형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각 구단의 홈구장, 주요 경기 장면, ‘100골’, ‘1000안타’ 등 기념 이벤트를 현장감 있게 표현할 수 있으며, 고유 일련번호가 부여된 한정판 사인 카드나 컬렉션 카드 시리즈 형태로도 제작 가능하다.
모컴은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일본, 한국의 주요 프로 스포츠 구단 및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모컴테크의 개발자 최해용 대표는 “글로벌 스포츠 컬렉션 카드 시장은 2024년 약 175억 달러(한화 약 24조 원) 규모로, 2033년에는 538억 달러(약 73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라며, “KBO의 프로야구 카드가 출시 3일 만에 완판된 사례처럼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카드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개발된 ‘3D 스포츠 컬렉션 카드’는 기존 평면 카드보다 두 배 이상 선명한 입체 이미지 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제품으로, 향후 글로벌 스포츠 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원본 : https://www.mt.co.kr/industry/2025/11/05/2025110509245710558
제품 문의 : 02-739-9968